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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키페어, 카드형 콜드월렛 출시...플랫폼으로 확장 [전자신문 Etnews 6월 6일자_전자신문 20180607일자 본지 10면]
아이디 | admin
날  짜 | 2018-06-07
조  회 | 656

키페어, 카드형 콜드월렛 출시...플랫폼으로 확장


스마트폰에 내장된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이용한 카드형 콜드월렛이 나왔다.

키페어(대표 이정엽 이창근)는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보관하는 카드형 콜드월렛 '키월렛터치'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키페어는 단순 콜드월렛 공급에 머물지 않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연계하고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키월렛터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연동해 사용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쉬, 라이트코인 등 멀티 암호화폐 송금과 수신을 낮은 수수료로 지원한다. 향후 국내 인기 코인 중심으로 매달 순차적으로 지원 코인을 늘린다.

키페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카드형 콜드월렛 '키월렛터치'를 내놨다.
<키페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카드형 콜드월렛 '키월렛터치'를 내놨다.>

키월렛터치는 스마트폰과 NFC로 통신한다. 키월렛터치를 스마트폰 뒷면에 대면 자동으로 인식해 키월렛터치 앱을 실행한다. 사용자는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암호화폐를 주고받는다. 키월렛터치는 무선과 유선 인터페이스를 가진 콤비형 스마트카드 기반이다. PC USB에 키월렛터치를 연결해주는 키월렛리더를 이용하면, 키월렛터치를 PC에서도 사용한다.

일반 PC형 지갑이나 스마트폰용 지갑 프로그램은 하드디스크와 플래시메모리 등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한다. 키월렛터치는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한 형태로 지갑에 편리하게 휴대한다.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반영구 사용이 가능하다. 키월렛터치 2장을 이용하면 지갑 백업도 가능하다. 키월렛터치 1장을 분실해도 백업된 키월렛터치를 이용해서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거래한다. 키월렛터치는 키페어가 개발한 검증된 자체 칩 운용체계(COS)가 적용됐다. 최고 보안등급인 CC EAL 5+을 받은 하드웨어(스마트카드)를 사용한다.

키월렛터치는 암호화폐용 지갑기능 외 인증 기능도 내재했다. 글로벌 생체인증 표준인FIDO UAF기능을 지원한다. 키페어가 개발한 보안칩(SE)과 FIDO 공개키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키페어는 키월렛 플랫폼을 구성한다. 개발자 위한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제공한다. 일반 사용자와 단체를 위한 커스텀(custom) 카드 디자인과 사용자환경도 주문량에 따라 지원한다. 키페어는 윈도나 맥에서 연동되도록 USB단자가 연결된 키월렛용 전용 리더기도 출시한다.

키월렛터치
<키월렛터치

1월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에서 5억3000만달러 상당이 해킹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마이이더월렛까지 해킹사고가 있는 등 암호화폐를 노린 해킹이 끊이지 않는다.

이창근 대표는 “국내 거래소는 금융권에 상응하는 보안 체계를 갖추지 못해 개인투자자가 거래소 해킹을 우려한다”면서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콜드월렛 구매를 하지만 고가인데다 미흡한 AS 문제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키페어는 2012년에 설립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기반 보안 암호인증 솔루션 전문 기업”이라면서 “국내 주요 은행에 HSM인증 솔루션을 제공한 기술력과 글로벌 표준 FIDO 기술로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키월렛터치 앱
<키월렛터치 앱>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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