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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문용식 NIA 원장 "韓 디지털 대전환 시대 'D·N·A 플러스'로 전략적 대응" [전자신문 Etnews 5월 13일자 전자신문 20190514일자 본지 10면]
아이디 | admin
날  짜 | 2019-05-14
조  회 | 3320

문용식 NIA 원장 "韓 디지털 대전환 시대 'D·N·A 플러스'로 전략적 대응"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와 진흥원 역할을 전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와 진흥원 역할을 전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대한민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정부가 '데이터 경제' '디지털 정부' '디지털 시티즌십' 세 가지를 중점 다뤄야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도록 정책과 비전을 연구해 제시하겠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디지털 대전환과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흥원이 정책 등을 뒷받침하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문 원장이 지난해 4월 취임 후 1년이 지났다. 취임 후 가장 주력한 부분은 데이터 경제다. 지난해 8월 말 대통령이 데이터 경제를 선언하면서 국가 핵심 어젠다로 자리잡았다. 공공부문에서 비밀·대외비 정보를 제외하고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을 확대한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공공 클라우드 산업 물꼬를 틔었다. 올초 정부가 '데이터·AI 경제활성화 계획'을 내놓으면서 데이터 경제는 정부와 전 산업에 화두가 됐다. 

문 원장은 “지난해 데이터 경제가 디지털 대전환 과정에서 중요한 이슈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올해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행 원년으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NIA는 디지털 경제에 이어 디지털 정부와 디지털 시티즌십을 화두로 제시한다.

문 원장은 “기존 전자정부는 1500여개 민원 시스템을 구축해 서류를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발급받는 등 국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면서 “이제 디지털 정부를 위한 전자정부 2.0시대를 열어야한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전자정부 2.0 시대를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업무 협업과 혁신을 이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과 정부, 시민 사이에 필요한 증명은 이미 전자정부 시스템에서 모두 처리가능한데 부처 간 협업이 부족해 국민이 서류를 제출해 다시 정부 등에 제출하는 상황”이라면서 “전자정부 2.0은 국민이 한 번만 정보를 입력하면 증명 등이 필요할 때 정부 내에서 서로 정보를 확인하는 '원 거버먼트(하나의 정부)'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부처 간 협업이 필수고 처음부터 디지털 기반에서 업무를 구현하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민도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해야한다. 디지털 포용 없이 디지털 대전환은 어렵다. 디지털 시티즌십을 확산해야 할 때다. 

문 원장은 “국민이 디지털 전환 사회에 살아가기 위한 기본 소양과 능력을 함양하도록 국가가 뒷받침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시티즌십 없이 디지털 전환이 진행되면 지금과 차원이 다른 디지털 격차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와 진흥원 역할을 전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이 취임 1년을 맞아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부와 진흥원 역할을 전하고 있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

취임 2년차도 어느덧 넉 달이 지났다. 문 원장은 “정신없이 1년이 지났다”면서 “백팩 보따리 짊어지고 서울, 대구, 세종 등 부지런히 다녔다”며 소회를 밝혔다.


올해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NIA 역할도 새롭게 정립한다. 

그동안 NIA는 국가정보화 정책 전문기관이자 우리나라 정보화 산역사를 보유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에 따라 진흥원 역할도 바뀌어야할 때다. 문 원장은 새로운 시대, NIA 'DNA+'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문 원장은 “D는 데이터, N은 네트워크, A는 인공지능(AI)를 의미한다”면서 “플러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우려되는 계층간 격차 문제, 다양한 정보통신기기 과의존 문제 등 새롭게 늘어나는 역기능 문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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